두 아들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고 싶었서 선택하였습니다.
큰 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어쩌면 못하겠구나 싶었는데..
작성해 놓은 글 보고 배려해주셔서 내부적으로 미리 얘기나누시고 두 분이 도와주셨더라구요....
무섭기도 했을텐데.. 다시 한 번 타보고 싶다는 큰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작은 아이는 여행 후기 중 패러글라이딩이 진짜 재미있었다며 친구들에게 자랑을 합니다.
대기하면서 함께 놀았던 별이도 귀여웠다며... 이야기 하는 아이들의 함박웃음에 저희도 참 행복합니다.
좋은 추억 하나 추가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. |